김 여사, 대통령실과 언론인에게 문자설 파는 의혹
김여사와의 통화 논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를 무시당한 논란 이후,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김 여사와의 57분간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여사가 각종 현안에 관해 활발한 개인적 소통을 벌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여사의 공개된 메시지와 증언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과'를 비롯한 주요 현안들에 관해 외부와 활발한 개인적 소통을 공개된 메시지와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드러난 모습은 공적인 사안들에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의 공개된 통화 사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의 57분간의 통화를 공개하면서, 해당 통화에서 김 여사가 사과를 하고 싶었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막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친윤계에서 사과를 막았다는 의혹이 터졌습니다.
김여사의 외부인사와의 장시간 통화
김 여사가 대통령실, 장·차관, 정치권·문화계 인사, 언론인, 유튜버 등과 수시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얘기가 파다하여, 그 내용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관련 사설
중앙일보는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명품백 문제 사과 여부를 문의한 것 자체가 어색하다고 지적했으며, '댓글팀'과의 관련 의혹에 대해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의혹 관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의 구명로비 정황에 대한 녹취록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공인 영역에는 책임만 있고 공적인 권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구명로비의 사실 여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