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의대생은 유급 없다, 정부의 특혜 논란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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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책 발표
정부가 의대생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학기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학기 운영 방식의 탄력적 조정: 각 대학은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1학기를 연장하거나, 올해 1학기에 못 들은 수업은 내년에 추가 학기를 통해 이수하는 방안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I 학점 도입: 기존의 F 학점 대신, 미완의 학점인 I 학점을 도입하여 평가가 제대로 안 된 과목도 나중에 수업을 듣는 등 보완하면, 다시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 검토: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
일부 학생들은 실효성이 낮을 것이라는 우려와 특혜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태린/대학생: 유급이나 학점 같은 경우에는 특혜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노승민/대학생: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의대생들이 배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의대생들은 여전히 2천 명 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의대 학기 운영과 학생들의 요구
의대 학기 운영이 탄력적으로 조정되었지만, 학생들의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에 관한 대책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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