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안전장비 강화, 권익위의 관광객 안전을 위한 권고

국민권익위, 공중보행시설물 안전관리 방안 발표

국민권익위는 최근 공중보행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CCTV와 확성기 등 안전설비를 설치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보행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대책

• 제3종시설물로의 지정 확대: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중보행시설을 제3종시설물로 확대 지정하고, 정기안전점검을 강화하였다.
• 안전점검 수준 강화: C등급으로 연속 판정되거나 준공 후 20년 경과한 시설물에 대해 상위 수준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 안전설비 및 응급조치 강화: 현장에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명조끼 등의 장비를 구비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였다.
• 기상악화 및 인파밀집 대비를 위한 조치: 강풍주의보 수준과 인파밀집 시 통행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강화하였다.
• 재난관리시스템 및 영조물 보험 연계 강화: CCTV 등을 재난관리시스템에 연계하고 시설물에 대한 영조물 보험 가입을 확대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출렁다리 등 공중보행시설물의 현황

출렁다리 등 공중보행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노력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국민권익위원회 경제제도개선과(044-200-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