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국인, 2주 만에 실종자 발견되어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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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인과 필리핀 국적의 남녀 2명 실종 발견
필리핀에서 이스라엘인과 필리핀 국적의 남녀 2명이 실종신고 약 2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6일 오전 필리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의 채석장에서 이스라엘인 남성과 필리핀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의 신원 확인과 부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종 당시 상황
이들은 지난달 21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숙소를 떠났으며, 다음 날 SUV가 불에 타 채 발견되었습니다. 연인으로 알려진 이들은 부동산 중개인을 만날 예정이었으며, 경찰은 관련자들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기타 사건
납치·살해 사건 | 납치·강도·차량 탈취 | 불법 온라인 도박장과 관련된 강력범죄 사례 증가 |
중국계 미국인, 중국인 1명 납치, 살해 | 가담한 경찰관 4명을 납치·강도·차량 탈취 혐의로 기소 | 한국대사관,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에 대한 주의 요청 |
몸값을 요구해 살해된 중국계 미국인, 중국인 1명 | 중국인 3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 등 4명을 납치한 경찰관 4명 기소 | 체류 또는 여행 중인 한국인들의 안전 유의 요청 |
필리핀, 한국 대사관의 주의 요청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필리핀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한국인, 특히 사업차 방문하는 이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마무리
다수의 외국 국적인들에 대한 납치 및 살해 사건이나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필리핀 내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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