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주의'! 분야별 대책 강화로 안전 대비하세요!

행정안전부, 폭염 대비 주의 단계 조정

장마가 끝나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증가하면서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조정했다.

행정안전부의 대응 요령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며, 시민들에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
•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특보구역 10% 이상에서 3일 이상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
• 현재 50개 구역(27%)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
• 고령농업인, 현장근로자, 경제적 취약계층 등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요청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령자나 농촌지역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하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의 요청

행안부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더위에 대비하여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고 국민행동요령에 협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