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도매요금 인상, 주택용 8월부터 1.41원 상승!

가스비 인상 소식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의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VAT 포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상은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이해되고 있다.

요금 인상 배경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스공사의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요금을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지원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835여 곳의 취약계층 주거지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및 노력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