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부부, 호텔서 경찰 확인 안돼' 다퉜다? 역주행 돌진!

사고 경위와 경찰 조사 결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돌진 사고로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가해 운전자 부부의 다툼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전 웨스틴조선호텔 내부의 CCTV 영상에서 부부가 다퉈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 간의 대화 내용에 대한 녹음도 되지 않았습니다. 가해 운전자 부부의 첫 조사 결과도 이를 확인하며, 또한 사고 현장에서 스키드마크가 확인됐다가 후에 유류물 흔적으로 정정된 점에 대해서도 경찰은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 가해 운전자 부부의 다툼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로는 사고 발생 전 다퉈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CCTV 영상과 가해 운전자 부부의 진술에 따르면, 사고 전 호텔 내부에서의 다툼이나 대화 내용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경찰은 스키드마크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가 후에 유류물 흔적으로 정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재확인도 진행되었습니다.
• 서울대병원에서의 조사에서 가해 운전자로부터 부부싸움에 대한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경찰은 시청 교차로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보도로 사실 왜곡을 막는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태의 경과와 추가 조사

사고 직후 가해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첫 경찰 조사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딱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동승자의 진술과 동일한 내용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추가 조사 일정이 조율 중에 있습니다. 또한 법원은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가해 운전자에 대한 추가 조사와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사건의 파급과 시선

사고 후 사소한 목격담으로 확산된 의혹은 사회적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사고 현장에서의 사실과 관련된 원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듭된 경찰의 조사와 검토를 통해 사고의 진실과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