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최재영 목사, 경찰에 의한 스토킹 혐의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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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최재영 목사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스토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였으며,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사실을 인정하며, 이에 관련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주장
최재영 목사는 경찰 출석 시 "들어갈 때마다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선물 사진을 보내줬고 김 여사와 비서가 적정 일시와 장소를 알려줘서 친절한 안내를 받아 접견이 이뤄졌기 때문에 스토킹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스토커라고 생각했다면 그날 그 시점, 그 장소에서 경찰이나 경호처에 신고해야 했다는 주장과 함께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혐의 및 조사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 건조물침입 등 혐의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
1월에 고발, 경찰 조사 | 지난달 13일 조사 | 지난달 24일 조사 |
최 목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외에도 건조물침입 등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의견
최재영 목사는 자신의 주장을 근거로 김 여사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해당 내용을 증거로 제출할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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