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중러', '반서방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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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의 안보 보장을 위한 상하이협력기구(SCO)
1996년 4월 중국을 중심으로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정상들이 '국경 지대의 군사적 신뢰 강화를 위한 조약'을 체결하면서 '상하이 5국'이 형성되었고, 이후 SCO로 확장되었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미국과 서방의 대립 관계에 대항하는 안보 협력 기구로 발전해왔다. 2017년 이후 인도, 파키스탄, 이란이 가입하여 9개국의 정회원이 되었으며, 몽골과 벨라루스는 준회원국, 투르크메니스탄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독립국가연합은 초청 국가로 활동하고 있다.
SCO의 핵심 가치와 활동 목표
SCO는 당초 테러리즘과 분리주의, 극단주의를 '3대 악'으로 규정하고, 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의 안전 보장과 지역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회원국 간의 협력과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SCO의 확장과 현재 행보
2017년 | 2023년 | 현재 |
인도, 파키스탄 가입 | 이란 가입 | 벨라루스가 정회원국으로 가입 예정 |
- | - | 우크라이나 전쟁,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SCO 간 협력 문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현안으로 부상 |
SCO는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의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과 서방에 대항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SCO의 미래 전략과 기대
SCO는 2035년까지의 발전 전략을 토의할 예정이며, 미국과 서방을 대항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벨라루스의 정회원국 가입 예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의 협력 문제는 미래의 SCO 활동의 중요한 쟁점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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