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커피 프랜차이즈, 해외서 '진한 향의 커피'

블루샥, 인니 첫 마스터 매장 오픈

부산에 본사를 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샥'이 1일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여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블루샥은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부산 출신 커피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부산에서 시작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블루샥은 이달 기준 전국 250호점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로, DT(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며 확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블루샥의 인도네시아 진출 가짓수

블루샥은 이번 인도네시아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며, 현재 베트남과 싱가포르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조율이 진행 중입니다.

컴포즈커피의 해외 기업 매각

부산 출발한 유명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기업에 매각되었습니다.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의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공략 및 현황

블루샥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컴포즈커피를 운영하는 JM커피그룹은 매각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