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산업단지의 핵심 기지로 선정되다! 시범사업 가동

정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침 발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의 실행계획 중 일환인 ‘산단태양광 활성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산업단지가 태양광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무탄소에너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

정부는 무탄소에너지 수요 대응을 위해 산업단지를 태양광 발전의 핵심으로 삼고, 산단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부가수입 증대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단 태양광 보급 활성화 방안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비롯해 총 24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공장주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을 위해 공공의 역할도 강화하고,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사업모델 확산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산단 태양광 활성화와 공공의 역할 강화

산단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단에 사업수요를 유도하며 공장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장주 변경으로 인한 설비 철거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보험상품 신설과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최남호 2차관은 “우리나라의 제한된 입지 상황에서 산업단지는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의 최적 입지이며, 공공주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비용효율적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을 통해 산업단지를 태양광 발전의 핵심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재생에너지산업과(044-203-5374, 5372), 지역경제정책관 입지총괄과(044-20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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