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생계비 지원 특수성 고려한 이례적 사건

첫 사례로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도록 하겠다

경기도지사인 김동연은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첫 사례로서, 사회적 참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이다.

•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 3개월분 긴급생계비 550만 원, 중상자 2명에게 2개월분 긴급생계비 367만 원, 경상자 6명에게 1개월분 긴급생계비 183만 원을 지원한다.
•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서 지출하고 당장 4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회사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며, 경기도는 책임 여부에 따라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예정이다.
• 경기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난 예방 대응의 종합보고서로 기대한다.
• 상세한 내용은 백서로 남겨져 사고의 모든 과정과 부족한 점을 투명하게 밝힌다.

피해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노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재 참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재보험 신청부터 숙박시설 제공, 법률상담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내 피해자들이 보다 원활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안전 관리와 대응에 대한 중요한 대책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투명한 대응으로 경기도는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촘촘한 허점 및 운영상의 문제를 찾아내고 적극적인 대안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재 참사 이후에 발견된 제도의 허점과 운영상의 문제를 촘촘하게 찾아내 중앙정부에는 제도 개선, 국회에는 입법 요청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새롭게 신설하는 이민사회국은 안전, 노동, 의료,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