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오세훈 조문 후 '고령자 운전면허 공론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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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역주행 사고 희생자 조문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동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희생된 서울시청 직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시청 공무원 2명의 빈소를 차례로 찾아 조문했으며, 윤씨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 시장, 안타까운 사망 사고에 대한 입장 표명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구호금과 장례비는 물론이고 서울시민을 위한 시민 안전 보험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차질 없이 잘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제도와 관련하여 사회적인 공론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고령자, 초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내지는 조건부 면허 발급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강조
| 페달 오작동 방지 장치 | 사고 최소화 방안 | 앞으로의 대책 마련 |
| 페달 오작동시에는 이것을 기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가능하다 | 이번 사고를 계기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 이런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하는 계기가 되어야 함 | 앞으로 사고를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함 |
| 페달 오작동 방지 장치를 의무화할지에 대해서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논의해야 하며,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 이번 사고의 원인이 무엇으로 밝혀지든간에, 앞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 사고 예방 및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것임을 명확히 표명했습니다.
충격적인 사고에 대한 SNS 글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문을 마치고 SNS에도 글을 올리며,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회재난으로,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구호금과 장례비는 물론이고 서울시민을 위한 시민 안전 보험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차질 없이 잘 챙길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시청역 사고, 오세훈 조문 후 '고령자 운전면허 공론화' 주장 | 브뉴스 : https://bnews.kr/post/ba31eab1/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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