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럭비 선수, 전 연인에 보낸 충격적인 문자 유출!

Last Updated : 2024-07-02

사건 개요

도쿄올림픽 출전 경력을 가진 럭비 선수가 전 여자친구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경위 및 사건의 전개를 확인해보자.

혐의와 구속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럭비 국가대표 A 씨를 강간상해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자택에서 B 씨를 성폭행 시도하고 이에 저항한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폭행 과정에서 B씨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던지고 화장실 문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되었다.

CCTV 영상 내용

MBC가 공개한 CCTV 영상을 통해 A 씨가 B 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A 씨는 B 씨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조르며 위협한 후, 화장실로 대피한 B 씨가 문을 잠그자 화장실 문을 부수고 폭행을 이어나갔다.

피해자 진술

피해 상태	사건 경위	가해자 신상
안면 피하출혈 뇌진탕	A 씨와 6개월 교제 지난 3월 헤어짐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실업팀 코치 역임

범행 후 관측

지난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인 A 씨는 사건 직후에 B 씨에게 자신과 관련 없는 것처럼 행동하며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한 B 씨의 진술은 사건 당일 A 씨에게 옷을 가져다줬으며, 이후 A 씨가 집 안에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하고 거부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B 씨는 피해자로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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