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의료급여, 이달부터 전국 확대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본사업 전환 확대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급여 수급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서비스 내용: 의료, 돌봄, 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
• 대상자: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
• 서비스 범위: 필수 서비스 및 선택 서비스 제공
• 지원 효과: 지원 대상자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핵심은 입원 후 퇴원하여 지역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확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환에 따라 다음과 같은 확대 및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본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금액을 인상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복지부는 본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슈퍼바이저 선발 및 운영: 제도 자문·상담을 위한 슈퍼바이저 운영
• 지역별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별로 사업설명회를 통한 정보 제공
• 모델 다변화 및 성과평가 체계 보완: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모델 개발

이러한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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