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투자자와 함께하는 글로벌펀드 1조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 원을 출자하여 1조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출자로,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탈을 포함해 80개 사가 지원에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역대 가장 높은 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펀드의 참여와 인정

• 글로벌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인정받으며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덕택으로 분석됩니다.
• 지역별로는 미국 5개, 싱가포르 3개, 영국 2개, 일본 2개, 중국(홍콩 포함) 2개, UAE 1개 등 다양한 국가의 벤처캐피탈이 운용사로 선정되었습니다.
• 대형 투자사들은 국내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자산운용 규모를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한 추가적인 투자 효과도 기대됩니다.
• 한국의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인식과 인지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대형 투자사들의 참여도 주목할 만합니다.
• 이번 출자사업에서 신설된 해외-국내 벤처캐피탈 공동 운영(Co-GP) 트랙으로 국내 투자사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3곳의 국내 벤처캐피탈도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펀드의 성과와 기대효과

한편, 글로벌펀드는 그동안 598개 국내기업에 1조 2000억 원을 투자하여 모태펀드 출자액 7000억 원 대비 1.7배의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대부분의 펀드가 현재 운용 중이므로 투자액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중기부 장관의 발언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가 국내 유니콘 탄생에 큰 역할을 하며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해마다 1조 원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하여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 벤처투자과(044-204-7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