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오세훈의 패러다임 전환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 "일상의 변화가 더 가치" 강조
서울시장 오세훈은 취임 2주년을 맞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청계천과 버스전용차로의 물리적 성과보다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의 변화가 더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은 하드웨어 발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행정
오세훈 시장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강조하면서 시설물보다는 일상생활과 밀착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는 그의 목표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안심소득의 우수성 강조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역점 사업인 안심소득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과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주의 논란을 빚은 광화문광장의 국기 게양대 설치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비판에 귀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시민 안전과 관련한 하드웨어 투자 계속
| ‘손목닥터 9988’ | 정원도시·건강도시 사업 | 하드웨어 발전과 소프트웨어 변화 |
| 이용자 100만명을 넘긴 프로젝트 | 국가주의 논란을 빚은 현안 | 소프트웨어 변화와 하드웨어 발전 |
| 소소한 변화의 가치 강조 | 하드웨어 투자의 계속성 | 하드웨어 발전과 소프트웨어 변화의 관계 |
| 하드웨어 성과 대비 소프트웨어 혁신 가치 강조 | 지속적인 하드웨어 투자 필요성 강조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계성 강조 |
낮출 수 있는 부분 마련하라는 지시
오세훈 시장은 최근 건설원가 급등으로 인한 주택 공급 부진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서울시가 건설원가 중 낮출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마른 수건 쥐어짜듯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계획 변경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존 계획과의 일관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를 향한 노력
오세훈 시장은 임기 후반기 주요 미션으로 불평등 해소, 교통체계 혁신, 저출산 극복 등을 꼽으며, 동시에 대권 도전과 관련하여 책무와 비전을 중시하고, 서울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