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1개 혐의 4개 재판으로 10월 첫 법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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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대표의 재판 일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되어 10월에 1심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7개 사건에 위증교사, 배임 등 11개 혐의로 총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번 재판이 처음으로 1심 절차가 끝나는 것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재판 일정 상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28일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속행 공판을 마치며, 9월 6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2일 서증조사를 하고 8월 23일에 이 전 대표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9월 6일: 공판에선 검찰의 구형과 이 전 대표의 최후 진술로 재판 절차가 끝나게 됩니다.
- 10월 초: 결심부터 선고까지 통상 한 달 정도가 걸리는 것을 봤을 때 선고 공판이 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다른 재판 사건
공천권주장 거짓말 혐의 |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위증교사 |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 배임 등 11개 혐의 |
이 전 대표는 현재 6개 사건으로 3개의 재판을 각각 받고 있으며, 이달 12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되어 재판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재판과 관련된 현황
이 전 대표는 2021년 12월,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및 국토교통부의 압력 등에 대해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와 단식, 피습 사건 등으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속행에 영향을 받아 재판이 오래 걸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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