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안내책자에 물로 끄라는 내용 누락한 이유는?

정부 안내책자의 잘못된 대응 요령

정부가 발간한 금속화재 대응 안내책자에는 물을 뿌리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물을 뿌리라고 잘못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는 화재 대응에 있어 심각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물 대신에 다른 대응 요령이 필요합니다.
• 공공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이 중요합니다.
•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안전 대응 요령을 참고해야 합니다.
• 대응 요령에 대한 교정과 보완이 필요합니다.
• 정부 발간 자료의 안전성 검토가 필요합니다.

화학물질안전원의 금속화재 대응 안내

화학물질안전원이 발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에 따르면 금속화재 발생 시 물로 끄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특히, 금수성 금속(물과 접촉시 격렬하게 반응하는 금속)은 화재진압 요령에 건토(마른 흙)이나 건사(마른 모래) 사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정부의 공공 안전 정보 업데이트 필요

공공 안전에 관련된 정보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공공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검토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