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당심, 韓은 PK, 元은 TK…주자들의 연일 공략!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영남권 방문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남권에서 선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 지역은 당의 텃밭이며 당원들의 지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당권 레이스에서 성공의 열쇠라고 여겨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의 부산 방문

한동훈 후보는 부산을 방문하여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지역 당협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현역 의원과의 ‘투샷’도 주목받았다. 또한 부산시장과 면담하여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완공을 약속하며 지역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후보의 영남권 방문

원희룡 후보는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하고 지역 당협 간담회와 마산어시장 방문 등의 활발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원팀 활동에 나서면서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며 선두인 현 상황이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나경원 후보의 대구 방문

나경원 후보는 대구를 방문하여 당협 간담회 및 대구시의회 방문을 통해 정치적 입장을 피력했는데, 특히 반윤 계파를 겨냥한 발언과 신영균 상임고문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현 후보의 경북도청 방문

윤상현 후보는 경북도청을 찾아 채상병특검법을 정쟁·정치 공격용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의 의도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는데, 이철우 경북도 지사 등과의 환담에서 당이 필요로 하는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남을 보수의 심장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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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YNA에서 발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