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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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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동향 분석

지난 달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전산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대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산업 생산

지난 달 전산업 생산은 0.7% 감소했으며, 광공업과 제조업 생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약 3개월만에 반등했지만, 다른 산업 부문에서의 감소세가 이를 상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생산 부문의 하락은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산업 부문 산업 생산 변화율 비고
광공업 -1.2% 제조업 생산의 일부
반도체 1.8% 3개월 만에 반등

소매판매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여름옷의 구매 시기가 빨라져 의류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소비의 부진은 소비심리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설비투자

지난 달에는 전월 대비 4.1%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운송장비와 기계류 등에서 투자가 줄었습니다. 또한 건축과 토목 부문에서도 공사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경기 둔화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산업전망

현재의 지표들은 경기 회복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조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재부는 주요 지표들이 견조한 수출 호조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가 예상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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