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 건설에 피해, 전 국방장관 쌍 제명 소식!
중국 국방부장(장관)의 해임과 이유
중국에서는 10월에 낙마한 리상푸 전 국방부장(장관)과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이 중국공산당에서 제명되었다. 두 국방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굴기를 상징하는 로켓군의 내부 비리로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리상푸를 당적에서 제명하고 20차 당대회 대표 자격과 상장 계급을 박탈하였다. 조사 결과, 리상푸의 정치 기율을 엄중히 위반하고 종엄치당(엄격한 당 관리)의 정치 책임을 저버리고, 조직의 심사에 저항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리상푸는 당과 군대의 고위 간부로서 초심과 사명을 배반하였고, 군대 장비 분야를 심각하게 오염시켜 당의 사업과 국방·군대 건설, 고위 간부 이미지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도 부대 정치 생태를 심각하게 오염시켜 당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다.
리상푸의 해임
리상푸에 대한 조사 결과, 정치 기율을 엄중히 위반하고 종엄치당(엄격한 당 관리)의 정치 책임을 저버리고, 조직의 심사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에서 제명되었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가 제기되었으며, 군대 장비 분야를 심각하게 오염시켜 당의 사업과 국방·군대 건설, 고위 간부 이미지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의 제명
조사 결과에서는 웨이펑허가 부대 정치 생태를 심각하게 오염시켰다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웨이펑허도 중국 공산당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다.
중국의 대응 및 전망
중국 지도부는 국가 전략 방향을 결정하는 ‘당 중앙위 3차 전체 회의(3중전회)’의 다음달 15∼18일 개최를 앞두고 지난해 숙청된 고위급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지적된다.
리상푸의 해임 | 웨이펑허의 제명 | 중국의 대응 |
리상푸에 대한 조사 결과 | 조사 결과 | 중국 지도부의 전망 |
정치 기율을 위반하고 종엄치당(엄격한 당 관리)의 정치 책임을 저버리고, 조직의 심사에 저항하며 부대 정치 생태를 심각하게 오염시킨 리상푸와 웨이펑허에 대한 해임 결정은 중국 공산당의 군사 규율을 강화하고 비리를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