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vs 트럼프 결투장에서의 물, 펜, 메모장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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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TV토론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고 ‘특훈’에 나섰다. 표심을 정하지 못한 ‘스윙보터’ 유권자들이 토론회를 주시하고 있다.
토론 진행
대선 후보 티브이 토론은 90분간 진행되며, 후보들은 2분간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반박할 시간은 1분씩 주어진다.
대선 후보 특이사항
토론 장소 | 토론 방식 | 참여자 제한 |
조지아주 애틀랜타 | 동전 던지기 후 방해 불가능한 음소거 방식 | 후보자, 진행자만 참여 |
참모 및 관중 | 미포함 | 미포함 |
펜과 빈 메모장, 물 한병만 주어진 상태로 두 후보자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과 대내외 정책을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대선 후보를 공식 지명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토론회가 열리는 것도 이례적이며, 이번 토론은 2020년 대선 때와는 달리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맞붙는 것은 미국 정치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토론 주요 포인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어지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가자전쟁, 우크라이나전쟁 상황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사법 리스크를 집중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
경합주 7곳 중 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애리조나·조지아 5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5%포인트 이내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지난 17~21일 미국 시비에스(CBS)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18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49%)보다 1%포인트 앞서 박빙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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