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환경부 장관 김완섭과 함께 지명되다

국무정책 중요 인사 발표

대통령실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허석곤 소방청장, 장동언 기상청장 내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의 중요한 기관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세제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대통령실에서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과 함께 4대 권력 기관으로 분류되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할 예정입니다.

김종문 국무1차장

김종문 국무1차장은 행정고시 37회 일반 행정직 수석 합격자로, 공직 생활 30년을 총리실에서 보냈습니다. 규제총괄정책관과 규제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규제 혁신 업무를 담당하는 규제심판부 신설을 주도한 경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석곤 소방청장

허석곤 신임 소방청장은 부산대 해양학과와 행정학 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 소방본부장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장동언 기상청장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3년간 기상청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현재 장관 인선 검증이 진행 중이며 7월 중순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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