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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의새' 발음 논란…의협 인사도 동일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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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청문회 현황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청문회가 열렸다. 이는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집단 이탈한 지 넉 달 만에 처음으로 열린 자리였다. 26일 청문회장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처음 대면했지만, 각자의 입장을 재차 밝히고 책임 공방만 벌였다.


박민수 2차관의 해명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의새' 발음 논란과 관련해 "의도한 것이 아니라 발음이 새어났다"고 설명했으며, 2월 브리핑에서의 발언에 대한 비판에 대해 주수호 위원장도 유사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임현택 회장의 과거 발언

임 회장 발언 강 의원 요구 임 회장 해명
“미친 여자” 발언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 “유감으로 생각하나, 헌법상 표현의 자유”라고 해명

강선우 의원은 임 회장에게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며, 임 회장은 "유감으로 생각하나, 헌법상 표현의 자유"라고 해명했다.


의대 교수 회의 결과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서울아산병원 교수 비대위 측은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집단 휴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차관, '의새' 발음 논란…의협 인사도 동일한 실수 | 브뉴스 : https://bnews.kr/post/ba31eab1/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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