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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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 현장에서의 추가 신원 확인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 DNA 대조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한국 여성 1명, 중국 여성 7명, 중국 남성 2명, 라오스 여성 1명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 11명의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되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9명 사망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확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과수는 사망자 23명 전원에 대해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신원 확인 결과
화성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4명으로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습니다.
사망자 신원 확인 결과 상세
한국 여성 1명 | 중국 여성 7명 | 중국 남성 2명 |
라오스 여성 1명 |
이번에 확인된 11명의 사망자의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됐으며, 경찰은 나머지 9명 사망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확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재 현장에서의 사망자 상황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상황입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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