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방식대로만 지도한 것 반성

Last Updated : 2024-06-26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의 감독 손웅정씨와 코치 2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축구계와 아동교육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 측 주장에 따르면, 아동들이 강원도에서 훈련 중에 코치로부터 폭행과 욕설을 당했으며,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 측과 SON축구아카데미 측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아동 및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피해 아동 측의 주장이 사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 아동 측은 손 감독의 입장이 2차 가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손측 주장	피해 아동 측 반론	현재 상황
합의금 요구가 수억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카데미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힘	본인들은 잘못이 없고, 합의금 요구가 2차 가해라고 주장함	공정한 법적 판단을 위해 현재 합의금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 중

양측의 입장 차이와 갈등은 지속 중이며, 이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해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 측 변호사는 손 감독의 태도에 대해 분노의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합의금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최종 대응은 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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