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 상인 몰락, 광주 삭발 시위

광주전남상인·소상공인연합회의 입장

광주전남상인·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3개 복합쇼핑몰의 입점을 반대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상권을 몰락시키고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이에 따른 삭발시위와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각 연합회장 6명은 '복합쇼핑몰 입점 반대' 삭발식을 진행하며 입장을 강화했습니다. 그들은 광주시장이 복합쇼핑몰 추진에 대한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강기정 시장의 복합쇼핑몰에 대한 발언을 비판하는 등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관광자원 및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

광주전남상인회는 복합쇼핑몰의 입점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지역 토착기업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음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상인회는 복합쇼핑몰의 입점을 반대하며 상생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의 복합쇼핑몰이 지닐 수 있는 영향

광주전남상인회는 복합쇼핑몰의 입점으로 인해 지역 경제 및 지역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해당 입점으로 인해 광주 시민들과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염두에 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상인회의 촉구와 요구

광주전남상인·소상공인연합회는 복합쇼핑몰의 입점을 포기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상인들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과 향후 상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