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농식품부가 봉사 추진

Last Updated : 2024-06-26

정부가 민간과 함께 농촌에 활기를 전하는 주거개선 봉사

정부가 민간과 함께 농촌에 활기를 전하는 주거개선 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활동 내용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 활용, 지방비 투입 등으로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 농촌지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봉사 활동은 대학생 봉사단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건축회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학생 봉사단

봉사 기간	봉사 내용	봉사 기관
6월 말 - 7월 초	벽지 및 장판교체, 담장 보수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7월 - 8월	집중적 봉사 활동	한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생 봉사단

대학생들은 집수리를 통해 힘든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활용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의 학생은 현장 경험을 통해 전공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김종구 국장은 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재생 등을 통해 농촌 주거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농식품부가 봉사 추진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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