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 의료'의 관심을 끄는 '제중원' 복원사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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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의료 혁명: 제중원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최근 125년 전 병원의 전신인 ‘제중원(濟衆院)’을 재현하여 의료 역사의 현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는 영남지역 최초의 서양 근대식 진료소로, 대구 근대 의료 역사의 시작을 이끈 중요한 곳이다.
제중원의 중요성
제중원은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하고 치료하는 집'으로서, 의료 혁명의 중심지였으며, 천연두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치료제의 대량 보급에 앞장선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제중원은 외과적 수술과 감염병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교육 분야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의료 혁명의 중심지
반년 동안 진료한 환자 수 | 수술 횟수 | 말라리아 치료제 보급 |
약 1700명 | 50차례 | 키니네 등 보급 |
1901∼1902년 진료 환자 수 | 2000명 | - |
제중원은 반년 동안 약 1700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50차례의 수술과 80차례의 왕진을 실시했으며, 1901∼1902년에는 2000명에 달하는 환자를 진료했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치료제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제중원의 영향과 가치
제중원은 지금도 계명을 이끄는 힘과 정신, 우리의 소명이며, 의료계 모두가 기술력과 열정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번 제중원 원형 재현은 그 정신과 가치를 다시 돋보이게 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역사 속 의료 혁명의 결실
제중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보존하는 데에 힘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를 토대로 대구의료계는 더욱 높이 도약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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