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제주삼다수」의 효과로 「가정배송 앱」 가입자 급증

제주삼다수의 모델로 임영웅 선정

제주삼다수먹는 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한 후 가정배송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임영웅을 모델로 공개한 지난 3월 14일 이후 2주간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신규 가입자가 이전 2주(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비 5배 증가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5월 말 기준 가정배송 앱 회원 수가 36만 9000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삼다수의 가정배송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를 위해 2019년에 출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제주삼다수의 유통사인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제주삼다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협업

제주삼다수는 임영웅과 함께한 ‘토지 보호 편’ 광고를 3월에 공개한 데 이어 5월에는 ‘수질관리 편’을 선보였으며, 국내 먹는 샘물 시장에서 지난 해 말 기준 점유율 40.3%를 기록하며 출시 후 26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의 미래 전망

제주삼다수의 성공적인 모델 마케팅 전략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계속해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해 가며, 먹는 샘물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