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6.7% 급락...수급의 블루칩으로의 분산이 주목받아
뉴욕증시의 혼조세와 인공지능(AI) 주도 하락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에 쏠린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주가의 대거 하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는 AI 테마 주도의 하락을 경험하였고, 엔비디아 등의 기업들이 가파르게 올랐던 주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주요 지수 변동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60.88포인트(0.67%) 상승한 39,411.2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5포인트(0.31%) 하락한 5,447.87에, 나스닥지수는 192.54포인트(1.09%) 하락한 17,496.82에 마감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종목별 하락률
| 브로드컴 | 퀄컴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
| 3.7% | 5.0% | 2.37% |
| 어도비 | 인텔 | |
| 1.74% | 1.67%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2% 하락하였으며, 종목별로는 브로드컴이 3.7%, 퀄컴이 5.0%,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37%, 어도비가 1.74%, 인텔이 1.67% 하락하였습니다.
Fed의 발언과 시장 지표
미국 중앙은행(Fed)의 비둘기파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최근 지표들이 금리 인하에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발언하였으며,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업종별 변동
기술업종이 2.07% 하락하였고, 에너지업종은 2.73% 상승하였으며, 유틸리티가 1.25% 상승했으며 금융업종과 헬스케어, 소재도 각각 일정한 변동이 있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7.7%로 반영됐고, 그에 따른 변동성 지수(VIX)의 상승도 관측되었습니다.
추가 발표 지표에 대한 시장 관심
오는 28일 발표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27일 나오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에서 주목되는 지표로 대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