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 서울 진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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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사건
24일, 북한이 오물풍선을 다시 한 번 남측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합참은 국민들에게 적재물 낙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도 오물풍선의 진입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김여정의 발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남한의 탈북민단체에게 대북 전단을 살포한 것을 언급하며 오물풍선을 보낼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이는 올 들어 다섯 번째로 북한이 오물풍선을 남측으로 보낸 사례입니다.
통일부의 분석 결과
살포용 쓰레기 | 생필품 쓰레기 | 김정일·김정은 우상화 문건 |
기생충 검출 | 연기상한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쓰레기 | 의류 및 우상화 문건이 포함되어 있음 |
통일부는 대남 오물풍선 70여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오물풍선에는 퇴비 등 물질과 함께 쓰레기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의 심각한 생활난과 연기상한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안전대책 마련 필요
북한의 오물풍선 사건은 남한의 안전에 대한 협박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합니다.
오물풍선, 서울 진입 위협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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