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세종학당, 네팔 등 15개국에 새 문 열어

Last Updated : 2024-06-24

세종학당 전 세계 확대 및 운영 현황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종학당이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지난해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만 6226명으로, 전년도 수강생 수 17만 8973명보다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세종학당 지정 및 선정 기준

세종학당은 15개국에 18개소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경쟁률인 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여 4개월 동안 심사를 거쳐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곳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신규 지정 개소 국가별 특징

네팔	쿠바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로 해마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급증하는데, 현지 학습 여건이 다소 미흡하여 세종학당이 체계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문화 및 인적 교류가 기대되는 나라로, 세종학당은 한국어 확산의 지평을 넓히고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영 및 평가 방침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8곳은 업무위탁계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6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하고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기존 세종학당의 운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종학당이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수강생은 약 20.8% 증가하였다.
세종학당은 15개국에 18개소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네팔과 쿠바는 올해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지정된 나라로, 한국어 확산과 문화 교류에 기대가 높습니다.
새로운 세종학당은 6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기존 세종학당은 정기적으로 평가 및 개선될 예정입니다.
세종학당의 향후 방향과 혁신 방안은 오는 8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용 및 자세한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국어정책과(044-203-2532)

한국어 세종학당, 네팔 등 15개국에 새 문 열어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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