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증여세 폭탄' 아버지 빚 갚느라 힘들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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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한 기자회견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한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부친을 고소한 박세리 이사장이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준 것에 대한 '증여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준 이유
박 이사장은 가족 관계이기 때문에 부모의 채무를 대신 변제했으며, 2016년에 아버지의 채무를 변제하고 지분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무 문제는 해결될 때마다 다음 채무 문제가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보면 부녀가 공동 보유한 토지에 2001년부터 가압류가 설정되어 있었고, 해당 부동산에는 30억9300여만원에 이르는 압류 및 가압류 청구 금액이 있었습니다.
증여세에 대한 전망
갚아준 빚 | 최소 50억원 이상의 증여세 | 기타 증여세 |
100억원 이상 | 50% 세율 적용 | 추가 부가세 등 |
YB세무컨설팅 대표세무사인 박영범은 현행 세법상 이러한 상황에서 세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부모님에게 재산을 선물하거나 채무를 변제해주는 것은 증여세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준다면 증여세 최고 세율 50%와 기타 증여세를 합해 최소 5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내야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리
박세리 이사장이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준 것은 감동적인 행동이지만, 이로 인해 증여세 문제로 골칫거리에 놓일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변제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여세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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