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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4호기, 핵연료 저장수 2.3t 누설 사고, 방사능 측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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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경북 경주 월성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가 바다로 누설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속한 조사결과 방사능 측정 결과에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살펴봅시다.

해양 환경 대응 조치

해수에서 1시간 동안 세슘137이 검출되는지 측정하는 신속한 분석 과정을 거친 후, 세슘137이 측정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결과는 부경대에 의뢰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얻어졌으며, 포항과 울산 해역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보다 정밀한 분석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공개될 예정입니다.


누설량과 환경영향

누설추정량 환경영향 유효선량
2.3t의 냉각수 누설 연간 0.000000555m㏜(밀리시버트)

누설된 2.3t의 냉갇수를 바다로 방출한 후, 해당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한수원이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연간 환경영향 유효선량은 일반인 선량한도의 1m㏜의 약 180만분의 1에 불과합니다.


시설 상태 및 관련 사안

월성 4호기는 지난 4월 20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있고, 이전에도 안전모선 전압이 일시적으로 저하됐을 때 안전설비가 동작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 사안들에 대해 원자력안전 옴부즈맨을 통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결론

현재 관련 기관들은 월성 4호기의 사건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 및 대응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성 4호기, 핵연료 저장수 2.3t 누설 사고, 방사능 측정 결과 | 브뉴스 : https://bnews.kr/post/ba31eab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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