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신임 회장, '품위유지위반' 징계 전력에 사퇴 거부

Last Updated : 2024-06-22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9대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은 과거 제자와의 관계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으나 교총 측은 박 신임 회장이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등학교 징계와 회장 선거 과정

2013년 인천 소재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은 박 신임 회장은 과거 회장 선거 과정에서 성비위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특정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도하는 과정에서 '편애'라는 민원이 들어와 징계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에 대한 교총의 입장

견책 처분은 사실	성 비위 및 부적절한 접촉 부인	사퇴하지 않을 것
과거 징계가 견책을 받은 것은 사실	교총 측은 성 비위나 부적절한 접촉은 부인	교총은 박 신임 회장이 사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견책 처분은 사실	교총 측은 성 비위나 부적절한 접촉은 부인	교총은 박 신임 회장이 사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회장의 입장

박 신임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2013년 품위유지위반 견책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과거 징계가 견책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성 비위나 부적절한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최연소 회장의 업무 계속 진행

박 신임 회장은 44세로 최연소로 교총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인천 부원여중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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