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강제 행군, 군장 뛰다 구토 폭로 뒤 목발…완전

Last Updated : 2024-06-22

중대장의 행위에 대한 논란

육군 12사단 소속 중대장이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해당 중대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훈련병 출신 A씨는 군 소통 커뮤니티 '더 캠프'에 중대장의 군기훈련 지시에 대해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훈련병 시절 자신과 동기들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언급하며 중대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중대장의 행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대장의 과거 군기훈련 지시

과거에도 중대장은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하여 일부 훈련병들이 고통을 호소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A씨는 훈련병 시절 자신과 동기들이 경험한 중대장의 업무수행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중대장의 과거 군기훈련 지시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및 혐의

피의자	심문 내용	혐의
중대장 B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
부중대장 C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

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판사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증거인멸 등 우려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혐의는 직권남용,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로 확인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군기훈련(얼차려) 지시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수사와 조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군 훈련 환경에서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당 사건의 전망과 향후 발전에 대한 지켜봐야 할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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