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자영업자, 횡포에 집단 보이콧으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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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배달앱 거부, 수수료 논란
전국 자영업자들이 배달앱을 거부하는 집단 보이콧에 나섰다. 수수료가 상당히 높아져 더는 견딜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자영업자들의 목소리
400명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배달앱들의 과도한 수수료에 항의하는 '집단 이용 거부'에 동참했다. 매출을 차지하는 수수료로부터 인해 고민하는 사장들이 많다. 예를 들어, 1만7900원짜리 미니 아구찜을 주문한 소비자가 배달앱으로부터 약 29%인 약 5천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으며, 이 외에도 중개수수료와 결제 수수료, 광고비 등을 부담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냉면집 사장은 매출의 50%를 광고비로 내는 경우가 있어 음식값 1만2500원 중 148원만을 정산받은 적도 있었다며 "수수료를 내면서도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가게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앱 시장의 구조
고비 | 가게 주문 표출 | 고객경험 |
수수료 부담 | 가게의 존재를 알리기 어려움 | 고객에게 높은 수수료 지불을 회피시키고 할인 혜택 제공 |
고비 | 가게의 존재를 알리기 어려움 | 고객에게 높은 수수료 지불을 회피시키고 할인 혜택 제공 |
고비 | 가게의 존재를 알리기 어려움 | 고객에게 높은 수수료 지불을 회피시키고 할인 혜택 제공 |
배달앱 시장은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동시에 수수료를 부담하는 모두를 내세워, 자영업자들은 수수료 부담을 통한 매출 감소와 가게의 존재를 알리는 어려움 등 고비를 넘어야 한다.
규제와 정책 필요성
라이더들 또한 배달앱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배달앱으로 인한 갈등이 커지면서, 플랫폼법 등 관련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배달앱 시장의 규모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앱 자영업자, 횡포에 집단 보이콧으로 항의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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