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 알린다

Last Updated : 2024-06-21

문화유산 탐방 사업 소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은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됩니다. 이 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통 문화유산을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 내용

가야고분군 탐방	백제역사지구 탐방	해인사장경판전 탐방
한국의 서원 탐방	삼례문화예술촌 방문	동의보감촌 방문

이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가야고분군을 둘러본 후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체험합니다. 참가자들은 가야 지구의 역사를 탐방하고 그들만의 시선과 제작기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가야 고분군은 주변 국가와 병행하면서도 독특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을 증언하는 유산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야의 역사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자 소감

이집트 출신 숏폼 콘텐츠 창작자 미나(Mena)는 한국 고유 전통문화에 깊게 빠져들어 있다고 밝히고, 가야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했습니다.
세계유산학을 전공하고 있는 필리핀의 파멜라(Pamela)은 가야고분군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야고분군 탐방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7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알릴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코리아넷 유튜브를 통해 확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미디어협력과에서 문의 가능합니다.

한국,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 알린다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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