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캐릭터 속옷 입히고 '배그' 성희롱 콘텐트 논란

사태 발생과 게임사의 입장

한국 게임사 크래프톤과 어도어는 걸그룹 뉴진스와의 협업으로 논란이 된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제재와 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크래프톤과 어도어의 입장과 조치

• 양사는 게임 심의 등급(15세 이용가)을 고려하여 뉴진스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나, 일부 이용자들의 부적절한 콘텐츠로 인해 취지를 저해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미성년자 멤버가 포함된 걸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논란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 양사는 앞으로는 팬들의 실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준비와 검토를 거쳐 협업 및 콘텐츠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문제가 되는 게시물은 삭제하고 해당 유저에 대해 커뮤니티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사후 조치 및 당부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콘텐츠에 대해 게시물은 삭제되고, 해당 유저에게는 커뮤니티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조치가 예고되었습니다. 양측은 아티스트의 보호와 건전한 커뮤니티 문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부적절한 콘텐츠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분한 대응을 바탕으로 회복을 기대

사태로 인해 합의된 취지가 뒤바뀌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측이 신중한 대응을 통해 팬들의 실망을 해소하고, 건전하고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재구축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양사는 앞으로 뉴진스와의 협업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팬들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적절한 콘텐츠를 발견할 경우 관련 조치를 마음대로 취하지 않고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