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임기훈-신범철과의 통화 내용 드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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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
윤석열 대통령의 채모 상병 순직과 관련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자료가 경찰로 이첩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대통령국방비서관과 국방부 차관에게 직접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과 국방부 수뇌부 간의 연쇄적인 통화 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을 회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고위공직자의 개입: 윤 석열 대통령의 군사 사건에 대한 과거 직접 전화통화에 대한 수사
- 연쇄적인 통화: 대통령실과 국방부 수뇌부 사이의 다수의 통화 후의 의심스러운 사건 회수 지시
- 국방부 내부 조직간 통화: 국방부 내부 수뇌부, 대통령실, 경찰 간의 통화 내용에 대한 수사 확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
통화 일시 | 통화 상대 | 통화 시간 |
2020년 8월 2일 오후 1시 25분 | 임 전 대통령국방비서관 | 4분 51초 |
2020년 8월 4시 21분 | 신 전 국방부 차관 | 10초 |
수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임 전 대통령국방비서관과 4분 51초간 통화를 나누었으며, 이후 2일 후에는 신 전 국방부 차관과 10초간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사건 조율 및 회수
윤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경북경찰청 노모 수사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 회수를 조율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군 검찰단은 이후 사건을 회수하였으며, 공수처는 이같은 연쇄적인 통화로 회수 지시가 내려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관계자들의 반응
국방부 수뇌부 및 대통령실 측은 대통령실이나 국방부가 사건 회수를 지시한 바 없고, 군 검찰단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회수하였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관계자들의 진술과 통화 내용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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