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일회용 면봉서 세균 과다검출, 기준치 36.7배 초과
중국 플랫폼 '테무'에서 세균이 검출된 위생용품 안전성 조사 결과
최근 서울시의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 온라인거래 플랫폼 '테무'와 쉬인 등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95건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다. 4월 25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10개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확인되었으며, 일회용 종이 빨대 3개 제품 역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총용출량'이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시는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며, 화장품, 의류, 생활밀접용품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플랫폼 판매 중지 요청 및 안전성 검사 확대
-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 서울시는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 검사 범위 확대: 안전성이 우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선정·구매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모임'과 협력하여 검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
| 세균수 초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10개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수가 확인되었다. | 총용출량 초과: 일회용 종이 빨대 3개 제품 역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총용출량'이 검출되었다. |
| 시민 참여: 시민들이 안전성이 우려되는 제품을 직접 선정하여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모임'과 협력할 예정이다. | 서울시 대응: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의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플랫폼 판매 중지 요청과 검사 범위 확대 등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 확대는 추가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 검사와 시민 참여로 안전한 제품 구매 환경 조성
안전성 검사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노력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위생용품은 신체와 직·간접적으로 접촉되는 제품으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안전한 소비 환경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 검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한 소비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와 제도를 통해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서울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