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7일 무기한 휴진 선언으로 대규모 집단휴진 돌입

서울 여의도,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

의사들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진을 강행하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 개혁을 요구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다음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의사들의 휴진 집회에 대한 대규모 집회 개최

의대 증원과 대한 의사협회의 입장

김창수 교수회장은 의대 증원이 필수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증원안 재논의와 필수의료 패키지의 수정 보완을 요구하였습니다.

• 김창수 교수회장 주장: 의대 증원은 필수의료를 살릴 수 없다.
• 대한의사협회 요구: 의대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패키지 수정 보완 등 3가지 요구 사항
• 임현택 의협 회장 발언: 정부의 요구 미수용시 다음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집행 예정

의사들의 요구와 집회 참여 현황

임현택 회장은 전공의 및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각 멈추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집회 참가자는 의사, 전공의, 의대생 등 2만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의 입장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의사들의 불법 집단 휴진으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내팽개쳤다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행동에 대한 법적 조치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