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로 구속기소…조직적 사법방해 혐의로

Last Updated : 2024-06-18

김호중, 검찰 소속사 매니저에 범행 적용

가수 김호중이 소속사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 종용, 뺑소니,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했으나,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하면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음주운전 혐의 제외, 다른 혐의 적용

검찰은 김호중에게 위험운전치사, 도주치사,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했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송치했던 것과는 달리, 검찰은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김호중을 운전자 바꿔치기 등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위드마크 공식

위드마크 공식 역추산	음주 수치 특정 불가	사법방해
회사 의사결정 주도	추가 음주 정황	사건 은폐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김호중이 회사의 의사결정을 좌우하면서 범행 은폐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추가 음주 정황이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론

검찰은 사건 은폐를 시도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을 구속 상태로, 김호중을 대신해 자수당한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김호중은 조직적인 범행을 주도한 혐의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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