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모기 증가,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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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증가로 인해 주의보가 발령된 것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신속진단검사와 확인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위험지역 확대: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으며,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하여 말라리아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 모기지수 증가: 23주 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모기지수가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모기의 활동이 평년 대비 2℃ 높아져 활동이 빨라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말라리아 사업 현황
말라리아 환자 수 | 지역별 발생 현황 | 말라리아 예방수칙 |
올해 101명(전년 대비 26.3% 감소) | 경기(60.4%), 인천(14.9%), 서울(12.9%) 주요 감염지역: 경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 강화군 |
매개모기 방제 강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말라리아 퇴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역할
질병청은 2009년부터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국방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주간 감시 결과를 질병청 누리집과 감염병포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의(총괄) :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 매개체분석과(043-719-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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