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증가에 한도 수천만원 또 깎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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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 한도 조정으로 인한 변화
7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연봉 5000만원 직장인의 대출 한도가 1단계 대비 2000만원 감소할 예정이며, 은행의 대출 한도가 추가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7월 1일부터 은행권은 새로 취급하는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를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맞춰 산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해당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은행권의 경우 현재 DSR이 40%를 넘지 않는 한도 안에서만 대출을 내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체계의 변화
기존 DSR 방식 | 스트레스 DSR 체계 | 변화 |
4.0% | 4.38% | 한도 축소 |
2100만원 미만 | 더 감소 예정 | 한도 추가 축소 |
기존 DSR 방식과 비교하여 2단계 스트레스 DSR에서 가산되는 스트레스 금리 폭이 더 커지고 그만큼 대출 한도도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09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도 조정으로 예상되는 영향
은행에서 진행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 조정으로 연봉 5000만원인 직장인의 대출 한도가 추가로 축소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대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대출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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