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감동적인 만남

Last Updated : 2024-06-15

서울광장 분향소 이전과 이태원 참사

지난해 2월 4일, 서울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분향소가 설치되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이 일었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은 분향소를 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결국 이를 부림빌딩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로와 포부

오 시장은 "가족을 잃은 참담한 심정은 여전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추모이자 가장 깊은 위로라는 생각으로 가슴 아픈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림빌딩으로의 이전과 새로운 공간

기억·소통 공간	재개발 예정	이전 일정
유가족들이 운영할 새로운 분향소 공간	부림빌딩은 올해 말 재개발 예정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새로 이전 예정

부림빌딩은 재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유족들이 기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워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갈등 해소와 미래 방향

서울광장 분향소를 둘러싼 갈등은 이태원 특별법의 공포와 시행으로 해소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추모와 위로라는 오세훈 시장의 포부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시와 유가족의 관계

과거의 분쟁을 뒤로하고,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감동적인 만남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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