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
Last Updated :
범죄수사처장 오동운의 발언
국회 법사위서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소환 의무에 대해 필요성이 있다면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오동운 처장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필요시 소환할 의향을 표명했다.
-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동운 처장은 수사 단서가 포착된다면 필요한 경우 소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 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수사 진행 상황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조사 중이지만, 공수처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뇌물 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있다. 문제의 명품 가방을 구매해 최재영 목사에게 준 서울의소리 이명수씨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관련 주장을 밝혔다.
오동운 처장의 원칙적 입장
지난 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 고발 사건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수사가 어느 단계에 이르렀다는 보고는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범죄수사처장의 원칙과 입장
오동운 처장은 김 여사 고발 사건에 있어 원칙과 법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위해 중요한 원칙이 될 것입니다.
오동운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소환 가능성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980
즐거움이 있는 곳
브뉴스 © bnews.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