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제한적 영향, 사과·배 생육 양호한 이유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대책

과수화상병의 발생 현황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현재 과수화상병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6월 12일 기준으로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107농가 50.5ha로, 작년 동기 대비 8.1% 농가 증가, 26.6% 발생면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와 배의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사과가 더 많은 농가수를 가졌지만 피해면적은 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재 과수화상병 발생면적: 6월 12일 기준, (사과) 82농가/23.4ha, (배) 25/27.1

과수화상병의 영향과 대책

올해의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고 대규모 확산 가능성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발생면적 증가 추이와 확산세를 고려할 때, 2020년과 같은 대규모 발병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사과와 배의 생육기 이전에 과수화상병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방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2020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의 사과와 배 생산량 전망

현재의 기상여건과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의 사과와 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올해가 평년 수준의 작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기상 재해 대응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올해의 사과와 배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가 관련 보도에 대한 당부

물가와 관련하여 정확한 근거 없이 과도한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